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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세부 사항
- 농축산물 환급 한도: 1인당 최대 2만 원
- 수산물 환급 한도: 1인당 최대 2만 원
- 구매 금액별 환급:
- 3만 4000원 ~ 6만 7000원 구매 시: 1만 원 환급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
- 동시 환급 가능: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동시에 구매한 경우, 최대 4만 원까지 환급 가능
환급 방법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농산물 관련 정보: 농산물 공식 누리집
- 수산물 관련 정보: 수산물 공식 누리집
추가 할인 혜택: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농할상품권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추가적으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과 농할상품권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 농할상품권: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
- 수산대전상품권: 1인당 월별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
특히 모바일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을 고령층 전용으로 판매하는 기간이 운영됩니다.
- 고령층 전용 판매 기간:
- 농할상품권: 9월 9일 ~ 9월 15일
- 수산대전상품권: 9월 5일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1670-058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의 입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전통시장 할인행사는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위해 특별히 고령층 전용 판매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와 농할상품권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업 종사자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 좋은 국산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올해에는 소비자 편의를 고려하여 수산물 환급행사 참여 시장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과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물가 부담을 덜어줄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